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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남다른 어깨너비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V무비 ‘배우What수다’에서는 영화 ‘청년경찰’의 주연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박서준의 수트를 입은 사진을 보며 “너무 멋있다. 어깨 어떡할 거예요”라고 감탄하며 어깨너비가 얼마인지 물었다.

박서준은 “어깨를 제대로 재본 적은 없다”고 답했고 박경림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줄자를 꺼내며 “그럼 제대로 재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당황하는 박서준에게 다가간 박경림은 줄자를 어깨에 대고 “어깨를 살짝 한번 펴보세요. 어깨깡패 박서준 씨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어깨 넓이를 재기 시작했다.

박경림은 “박서준씨의 어깨 56cm 나왔습니다”라고 넓은 어깨를 인증했고 박서준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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