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화 ‘아수라’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정치권 관계자는 “‘아수라’라는 영화가 있다. 그 스토리가 지금 벌어지는 일 하고 너무 똑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영화 ‘아수라’는 지난 2016년 개봉한 김성수 감독 영화로, 안남시라는 가상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안남시장 박성배(황정민 분)은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 한도경(정우성 분)은 돈을 받고 그의 뒷일을 처리해준다.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악인 전쟁을 다룬다.
이에 네티즌은 “‘아수라’ 다시 봐야겠네”, “한국영화 고증 수준”, “‘아수라’가 현실이 됐네”, “지금 이 나라가 ‘아수라’판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영화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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