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로맨스 ‘너의 결혼식’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성민, 김상호 주연의 추격 스릴러 ‘목격자’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황정민, 이성민 주연의 ‘공작’은 누적 관객 4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너의 결혼식’이 예매율 18.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실화 첩보극 ‘공작’은 예매율 16.7%로 2위를 차지했다.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예매율 15.2%로 3위에 올랐다.
로맨스 뮤지컬 ‘맘마미아!2’는 예매율 15%로 4위를 차지했고, 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목격자’는 예매율 11.7%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는 예매율 4.2%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박해일, 수애 주연의 ‘상류사회’가 개봉한다. ‘상류사회’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 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이 상류사회로 진입하려는 욕망을 리얼하게 그린 사회드라마다. 이 밖에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과정을 온라인 화면을 통해 구현한 스릴러 ‘서치’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범죄 코미디 ‘더 보이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