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2’는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가 비공식 합동 수사를 벌인 ‘공조’의 속편이다. 2017년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공조’는 관객 781만명을 모았다.
‘공조 2’는 추석 연휴 기간 관객을 맞는다.
속편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FBI(미 연방수사국) 요원 잭 역할로 합류해 삼각공조를 벌인다. 진선규가 범죄조직 리더 장명준 역을 맡았다. 림철령을 흠모하는 강진태 처제 민영 역으로 임윤아가 계속 출연한다.
강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