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영지’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멤버 영지가 공개됐다.
16일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측은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 카라 세 번째 멤버 영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영지는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비주얼이 잘 조화된 멤버로 소속사 내에서 유망주로 손꼽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영상 속 영지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씩 배워가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합작으로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소속사 내에서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일곱 명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카라의 새 멤버가 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12일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작을 알린 ‘카라 프로젝트’는 영지에 앞서 소진·시윤을 알린 바 있으며 앞으로 4명의 베이비 카라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DSP미디어(카라 프로젝트 영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