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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AWS re:Invent 2015’ 행사 기간 중 공식 발표

2015년 10월 7일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 (aws.hosting.kr, www.mz.co.kr)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최상위 파트너 레벨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인 “AWS re:Invent 2015”에서 현지 시간 6일 공식 발표되었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내에서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최고 컨설팅 파트너들만이 취득에 성공한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AWS 프랙티스에 대한 상당한 투자는 물론 AWS 상에서 고객의 복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 구축 및 관리 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다수의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전문 기술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와 더불어 특화된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인증하는 APN 역량을 보유해야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AWS 관련 컨설팅 사업 매출을 인정 받아야 한다.

메가존은 2012년 국내 최초로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한 이후, 다년간 수백여 고객사의 클라우드 환경을 AWS 기반에서 성공적으로 구축 및 관리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컨설팅, 인프라 구축, 운영 서비스는 물론 세계 최초로 한국어 기반 전문 서포트팀을 운영하며, 한국어 기술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과 경험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의 AWS의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Advanced Consulting Partner)로 작년 7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하이퍼솔루션(Hyper-Solutions)으로 불리는 빌링, 모니터링, 글로벌 레이턴시 체크솔루션까지 국내 고객의 AWS 클라우드 활용을 손쉽게 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AWS 기반에서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는 전세계 파트너 중에서도 30여 파트너들만 취득한 자격으로 메가존이 선정된 것은 메가존의 전문성과 다수의 고객 성공 사례를 전세계적으로 공식 인정 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주완 대표는 또한 “AWS는 메가존이 클라우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이제 메가존이 AWS 파트너 네트워크 내에서도 의미 있는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서 스타트업부터 게임,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다양한 클라우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라우드 솔루션과 검증된 서비스를 AWS 기반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특화되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AWS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메가존이 향후 더 적극적으로 AWS 파트너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의 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 부문 테리 와이즈(Terry Wise) 부사장은 “메가존이 AWS 파트너 네트워크 내에서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의 자격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 메가존은 고객이 성공적으로 AWS 상에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AWS 플랫폼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를 실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2009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가존은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1998년 창업 이후 17년여간 디지털 에이전시와 디지털 마케팅, 국내 2위 규모의 도메인과 호스팅 서비스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2012년 AWS와 한국 최초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메가존은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의 전 과정에 해당하는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및 비용최적화, 서포트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넥슨, 게임빌, 컴투스, LG전자, 현대엘리베이터, 아모레퍼시픽, SK플래닛, 대교, 두산 등 약 18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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