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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첫 멤버 제니에게 다시금 관심이 모아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에 이어 새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 리사를 공개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멤버 제니(JENNI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NEW GIRL GROUP ? MEMBER #1 : JENNIE”라는 제목의 티저 사진 7장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YG의 새 걸그룹 첫 번째 멤버가 밝혀지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니는 2012년, 빅뱅 지드래곤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수록곡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능청스러운 커플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2013년에는 지드래곤 정규 2집 ‘쿠데타’의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진으로 참여, 음반과 더불어 방송을 통해 소울풀한 보컬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특히 YG가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대중들의 기대는 어느 때 보다 큰 상황이다. 여기에 이들의 데뷔곡은 그 동안 2NE1의 ‘파이어(Fire)’,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론리(Lonely)’ 등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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