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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로 컴백을 앞둔 에이프릴의 단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수가 새겨진 시스루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아련한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 이들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와 더불어 에이프릴의 새 앨범 타이틀곡더 정식으로 공개됐다.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는 1월 4일 0시 ‘봄의 나라 이야기’를 타이틀로 한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를 공개할 에이프릴은 당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DSP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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