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본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상미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척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해 소규모로 소박한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5일 소속사 측은 비공개로 진행된 남상미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상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의 팔짱을 끼고 있는 등의 모습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남상미의 신랑은 30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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