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은 8일 어버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부모님께’라고 적은 편지와 함께 멤버들의 이름이 담긴 카네이션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채연은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무슨 말을 써야 할지 고민도 많이 돼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항상 감사드리고 죄송하고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큰데 제가 표현을 잘 못 해서 죄송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저희들 항상 사이좋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아이오아이 멤버들 부모님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이후 ‘SNL 코리아 시즌6’, ‘아는 형님’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