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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다큐멘터리 ‘5월 아이들’ 시청을 독려했다.
 
11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혜교가 나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KBS 다큐멘터리 ‘5월 아이들’ 2부 스틸컷이 담겨 있다. 특히 눈물을 흘리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김민선 교수’의 모습에서 숙연함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5월 아이들’은 죽음 앞에서도 자라나는 네 아이들의 일상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민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 120일간 장기 기록한 휴먼 다큐멘터리로 지난 방송된 ‘5월 아이들’ 1부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은 큰 감동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2부 본방사수”, “얼굴도 마음도 예쁘다”, “오늘도 눈이 퉁퉁 붓겠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나레이션을 맡은 ‘5월 아이들’ 2부 ‘내가 곁에 있을게’는 미국을 직접 방문한 김민선 교수의 여정이 다뤄질 예정으로, 이날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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