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아영은 인스타그램에 “비정상회담 시청 중. 매주 보는 프로그램인데 왜 떨리지...!왜지? 왜지? 언제 나오시는 거지!!!?? (사진은 3년 전입니다....) #정우성 #갓우성”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정우성과 신아영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훈훈함이 묻어나는 정우성의 변치 않는 ‘조각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잔데도 정우성만 보이네요”, “진짜 부러워요”, “대박이네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