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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하늘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의 노란색 리본 모양 구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은 빠르게 각종 SNS로 퍼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무사 인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다.

손태영은 “하늘도 아는 건가. 다시 떠오른 세월호. 마음이 뭐라 말할 수 없는데 슬프다. 같이 기도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1일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 포상휴가 차 일본 오키나와에 가 있는 지성은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외에도 배우 봉태규, 임주환, 가수 백지영 등 다수 연예인들이 ‘세월호 구름’ 사진을 공유하며 세월호 무사 인양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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