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이날 12월 1일 열리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AMA)’ 참석을 위해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생으로, 올해 18세(만 17세)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전당포 아저씨 원빈의 옆집 소녀 ‘소미’ 역을 맡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새론은 지난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올 초 자퇴했다.
이와 관련 김새론은 “학업과 연기를 둘 다 완벽하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배우의 길을 택하게 됐다”라며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스1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