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 이상을 토로했다.
16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그는 몸무게 40kg가 적힌 저울 사진과 함께 “괜찮아. 쉬면 건강해질 거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몸이 아파 혼자 숨죽여 우는 일도 어지러워서 세상이 빙글 도는일도 다리에 쥐가 나 밤마다 깨는 일도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일도 갑자기 코피가 흐르는 일도 소화가 안되서 못 먹는 일도 과호흡으로 쓰러지는 일도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도 줄어들거야..^^”라며 심각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9월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폐업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하 조민아 글 전문>
괜찮아..
쉬면 건강해질거니까.. .
.
몸이 아파 혼자 숨죽여 우는 일도
어지러워서 세상이 빙글 도는일도
다리에 쥐가 나 밤마다 깨는 일도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일도
갑자기 코피가 흐르는 일도
소화가 안되서 못먹는 일도
과호흡으로 쓰러지는 일도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도
줄어들거야..^^ .
.
잠도 자고
음식도 먹고
병원도 가고
맑은 공기 쐬고
그러다보면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거야.
괜찮아 괜찮아^^.. .
.
.
#4주만버텨줘
#그때부터#푹자자#잘먹자
#지금은내일에올인하게도와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