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새 앨범 ‘111=1 (POWER OF DESTINY)’를 발표하며 신곡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워너원이 리복 클래식의 DMX의 발매를 축하하는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워너원은 이번 화보에서 11명이 다 함께 모여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색을 기본으로 그레이, 화이트, 블랙으로 변주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워너원은 포인트 컬러로 활기를 불어넣는 시티슈즈 DMX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네온 조명과 악기로 가득 찬 방에 모인 워너원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강한 흡인력을 보였다.
워너원이 이번 화보에서 리복 만의 ‘뉴트로(Newtro)’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착용한 ‘DMX’는 워너원의 에너제틱한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DMX 시리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DMX는 올해 트렌드인 비비드 네온 컬러를 반영하는 한편, DMX 시리즈 특유의 스피디한 멋을 살리는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도시적 감각을 담은 ‘어반컬러(Urban Color)’를 기반으로 블루, 핑크, 아이보리 등 개성있는 컬러를 배치해 레트로와 트렌드가 조합된 리복 만의 감각을 확고히 했다.
한편 2018년 하반기부터 리복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워너원은 지난 11월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리복 아시아 앰버서더로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너원은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또한 사전 공개돼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