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26)가 자신의 속옷 화보를 배경으로 쿨한 인증샷을 찍었다.

제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의 자랑스러운 순간”(proud moment in ny)이라는 글과 함께 10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가 미국 뉴욕에서 자신이 등장한 대형 옥외 광고판 앞에 서서 손으로 ‘브이’(V)를 그려 보이며 인증샷을 찍는 등 모습이 담겼다. 섹시한 속옷 화보와 대비되는 제니의 귀여운 포즈가 눈길을 끈다.

제니는 최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이너웨어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특히 캘빈클라인의 아시아의 최초 글로벌 모델로 발탁돼 세계적으로 뜨거운 제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니는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리면서도 최근 불거진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제니는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뷔와의 ‘커플 셀카’가 연일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뮤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공개된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뷰에 도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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