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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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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양이 예술학교에 입학해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장학증서. 성실하고 착한 민서”라는 글과 함께 장학증서 사진을 올렸다.

명문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민서양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장학증서를 받았다.
당시에도 한수민씨는 “전교 모든 과 합쳐서 필기성적과 실기성적 합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하네요”라며 “항상 성실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는 민서 모두 응원해주세요.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즐기기를. 엄마 아빠는 너무 짠하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민서가 평생 춤출 때 가장 행복하기를. 훌륭한 무용수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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