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피 문신했다. 머리숱 너무너무 많아서 미용실에서 추가금 받던 내 10대, 20대에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이론이 태어난 이후로 알지? 출산 후의 머리숱”이라며 산후 탈모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보다는 아직도 빽빽하다지만 난 안다. 그래서 했다. 하나도 안 아팠고, 여전히 티도 안 난다. 그래서 좋다. 나만 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상미는 풍성한 머리숱을 뽐내며 미소 짓고 있다. 두피 문신 시술을 통해 한층 자신감이 더해진 이상미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