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다수의 매체에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가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 사생활이라 더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손은서는 최근 SBS 드라마 ‘법쩐’에서 야망을 감춘 사채왕 명회장의 딸이자 황기석의 아내 명세희 역을 연기했고, 디즈니+ ‘카지노’에서는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카지노’, ‘법쩐’이 나란히 흥행하고 또 그 사이에서 김소정, 명세희 캐릭터가 주목받으며 손은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BA엔터테인먼트를 세워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침입자, 사라진 시간 등을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 범죄도시2로 또 한번 천만영화 제작자 타이틀을 얻어냈다. 최근엔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를 제작해 글로벌 흥행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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