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배우 김태희 부부가 일본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중국 다수의 매체들은 “월드스타 비와 아내 김태희가 일본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며 결혼한 지 7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알아보는 많은 현지 팬들과 인사했고, 여전히 달달한 눈빛을 교환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비는 아내 김태희가 카메라에 노출되는 걸 슬며시 막아주며 더 많은 팬들이 몰리기 전에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에서 포착된 모습에서 부부는 화이트 상의에 베이지색 하의를 맞춰입은 커플룩을 선보였다.
두 딸의 엄마인 김태희는 여전히 전성기 시절 그대로의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21년 김태희와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8월에는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건물을 158억 9900만원에 추가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3일에는 부부가 920억원에 산 빌딩 가치가 현재 시세가 14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추산이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