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지하철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12일 “용서와 사랑, 수용과 존중, 충정 그리고 지혜, 연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의 일부 페이지와 김유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김유정은 사진을 통해 최근의 일상도 선보였다.
사진에는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유선 이어폰을 낀 채 지하철역에서 자기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유정은 2003년 아역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대 대표 여자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유정은 ‘닭강정’, ‘마이 데몬’, ‘홍천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한편 김유정은 티빙 드라마 ‘친애하는 X’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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