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21)가 ‘스쿨걸’로 깜짝 변신했다.

구하라가 ‘엘르걸’ 표지에서 테니스 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br>엘르걸 제공
구하라는 패션잡지 ‘엘르걸’ 10월호 표지에서 올가을 트렌드인 ‘프레피룩(미국 고등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입고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운동을 통해 만든 탄탄하고 매끈한 몸매로 굽 없는 스니커즈를 신고도 마치 마네킹 같은 완벽한 맵시를 자랑했다.

라코스테 라이브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된 구하라는 모델 발탁을 기념하기 위해 ‘엘르걸’의 표지를 장식했다. 걸그룹 멤버가 단독으로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의 관계자는 “구하라는 빡빡한 스케줄로 인한 피로와 야외 촬영의 궂은 날씨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 연기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달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김은정 기자 ejk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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