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이미지](https://imgen.seoul.co.kr/img/content/prevBtn.png)
![다음 기사이미지](https://imgen.seoul.co.kr/img/content/nextBtn.png)
/
11
![설리 악플의 밤 설리 악플의 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6/12/SSI_20190612100946_V.jpg)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4/09/SSI_20190409094607_V.jpg)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4/09/SSI_2019040909394200_V.jpg)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1/03/SSI_20190103095503_V.jpg)
![설리 구하라 설리 구하라](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2/27/SSI_20170227112408_V.jpg)
![설리 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25/SSI_20171225143509_V.jpg)
![설리 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5/08/SSI_20170508104422_V.jpg)
![설리 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4/26/SSI_20170426101511_V.jpg)
![설리 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5/13/SSI_20170513133833_V.jpg)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스포츠서울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스포츠서울](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8/19/SSI_20180819112110_V.jpg)
![설리, 가냘픈 어깨라인 설리, 가냘픈 어깨라인](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3/14/SSI_20190314163416_V.jpg)
배우 설리가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3.14 뉴스1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음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속옷 미착용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9일 밤 설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약 1만 5천 명 이상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설리는 친한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모여 날것의 언어들로 허물없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한 병 반이면 약간 맛이 가고 두 병이면 그냥 정신을 잃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는가 하면, 춤을 추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앞서 여러 차례 속옷을 미착용하며 당당한 면모를 과시했던 설리는 이날도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설리의 나시를 지적하자 그는 옷을 살짝 내린 뒤 “이건 겨드랑이다”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왜 속옷을 입지 않느냐”, “속옷을 착용하지도 않으면서 당당한 이유가 무엇이냐”,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며 다소 비난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한 누리꾼이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라고 묻자,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설리는 자신의 지인한테까지 악성 댓글이 달리자 불쾌감을 드러내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웹 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에 출연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