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설리 악플의 밤
설리 악플의 밤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구하라
설리 구하라
설리
설리
설리
설리
설리
설리
설리
설리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스포츠서울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스포츠서울
설리, 가냘픈 어깨라인
설리, 가냘픈 어깨라인
배우 설리가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3.14 뉴스1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음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속옷 미착용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9일 밤 설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약 1만 5천 명 이상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설리는 친한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모여 날것의 언어들로 허물없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한 병 반이면 약간 맛이 가고 두 병이면 그냥 정신을 잃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는가 하면, 춤을 추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앞서 여러 차례 속옷을 미착용하며 당당한 면모를 과시했던 설리는 이날도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설리의 나시를 지적하자 그는 옷을 살짝 내린 뒤 “이건 겨드랑이다”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왜 속옷을 입지 않느냐”, “속옷을 착용하지도 않으면서 당당한 이유가 무엇이냐”,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며 다소 비난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한 누리꾼이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라고 묻자,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설리는 자신의 지인한테까지 악성 댓글이 달리자 불쾌감을 드러내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웹 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에 출연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