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 크라운제이
크라운제이 “인영이 대하는 제 마음, 전부 100%에요”
서인영 “크라운제이 오빠와 제 관계가 제일 중요해요”
서인영은 “오빠가 지금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사람도 잘 못 믿는다. 그럴 때 제가 있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 또한 “처음으로 헤어진 여자와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됐다. 과거 ‘좀 더 잘해줄 걸’ 하는 후회의 마음이 들었던 만큼 이번에는 정말 잘해주고 싶다”며 상대를 배려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만난 첫 날부터 입술에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이 오간 두 사람에게 방송은 더 이상 방송이 아닐 듯 하다. 본격 ‘사심 방송’을 펼치는 이들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윤정수 ♥ 김숙
윤정수 “김숙을 ‘여자로 생각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가끔 생각합니다”
김숙 “전원일기처럼 윤정수 오빠랑 평생 하고 싶어요, 지금처럼”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달리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된 듯 보였다. 윤정수는 “중대사가 있을 때 함께 상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가끔 전화를 하기도 한다”며 방송 외에도 서로가 돈독한 사이가 됐음을 언급했다.
쇼윈도 커플이 실제 커플로 이어질 듯 말 듯한 부분에 시청자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서인영 크라운제이 부부 또한 “시청률을 높여서 두 분을 결혼시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과연 시청률 7%에 도달해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한편,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