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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5)이 ‘아테나’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자 데뷔식을 화끈하게 마쳤다.

추성훈


추성훈은 13일 방송에서 극 중 차승원과 4분가량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액션신과 기대 이상의 표정 연기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단 한 번의 격투 장면을 위해 2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촬영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겠다”고 밝힐 정도로 적극적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차승원과는 요즘도 전화로 안부를 수시로 묻고 있다.

‘아테나’ 관계자는 14일 “추성훈은 평범한 카메오가 아니다. 첫 회에 확실한 존재감을 표현해 드라마 전반적인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지만. 드라마와 관련된 스케줄이라면 기꺼이 한국에 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도 추성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죽지 않고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기대 이상이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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