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이같은 계획을 말했다.
비는 “내년 후반기쯤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면서 “춤을 좀 못추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와 과로로 몸이 상했다”면서 “최근 건강검진 결과 의사로부터 몸연령대가 40대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식스팩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 2개를 못찾았다. 콘서트까지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비는 오는 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듀 2010 위드 레인’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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