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반성하고 자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후 이채영은 글을 삭제했지만 네티즌들은 이채영의 트위터를 캡쳐한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채영이 사과글을 남긴 뒤에도 비난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사진 주인공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렇게 사과하고 끝?”, “당사자들에 대한 언급이 없어 아쉽네요”, “사과는 했는데 안한 것 같은 이 찝집함”,”오잉?”, “자숙이라니”, “경솔하셨네요” 등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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