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탈퇴 동호 “사진·동영상 안 찍었으면…” 마지막 트윗글 화제
유키스의 동호(19)가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에 남긴 마지막 글이 화제다.
동호는 지난 3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동영상 안 찍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공식 행사는 물론 사생활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받는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이 느껴지는 글이다.
동호는 이달 유키스 컴백을 앞두고 팀을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동호에 대해 “동호가 연예계 활동을 힘들어했다.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다”며 탈퇴 사실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동호,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호 좋았는데 너무 아쉽다”, “동호 씨 앞으로 짐 내려놓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