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쌍둥이 듀오’로 인기를 끌었던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2000년대 ‘쌍둥이 듀오’로 인기를 끌었던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2000년대 ‘쌍둥이 듀오’로 인기를 끌었던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원조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혼자 춤 연습을 하는 량하를 발견하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량현 없이 혼자 있는 이유에 대해 묻자 량하는 “요즘 사실…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홀로서기하면서 혼자 다니고 있다. 저희의 개인적인 사정이긴 한데 지금 저뿐 아니라 가족한테도 그렇고 모두에게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량하는 “처음에는 량현이를 원망도 했는데 너무 했고, 우리 사이는 무언의 약속 같은 것도 있었고. 서운했는데 지금은 량현이가 지금 뭘 준비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해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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