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헝그리 일레븐(KBS2 토요일 밤 10시 25분)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이 축구 외인구단 ‘청춘 FC’의 감독직을 맡았다. 올림픽 대표 출신부터 배송기사, 외국인까지 모집 공고에 지원한 2300여명의 축구 미생들의 말 못했던 속사정이 소개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40여명만이 살아남을 1차 테스트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OCN 일요일 밤 11시)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괴물이 된 남자의 이야기. 주영(고성희)은 기억하기 싫은 자신의 과거로 인해 온갖 어려움을 겪는 도형(김무열)에 대한 자책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한편 도형은 그림자 조직의 배후에 더 거대한 세력이 있음을 느끼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