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KBS2 밤 11시 15분) 일본 신주쿠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신오쿠보는 코리아타운 한류 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퇴폐 유흥업소가 즐비한 후미진 뒷골목이었던 이곳은 한류 열풍을 타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한류 거리의 인기는 2012년 8월을 기점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국 문화를 전파해 온 재일 한국인들이 겪고 있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밤을 걷는 선비(MBC 밤 10시)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도성에 벽서가 뿌려진 뒤, 김성열은 귀(이수혁)가 음란서생을 찾기 전에 자신이 먼저 찾아내야 한다고 한다. 한편 조양선은 수향(희진)에게 왜 자신에게 사람을 붙였느냐고 묻는다.

■무비스토커(채널 CGV 밤 9시) 영화인 6명이 가상의 무비매거진 기자가 되어 직접 발로 뛴 취재를 바탕으로 기사를 만들어내는 영화 토크쇼다.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진정한 힐링 바캉스를 꿈꾸는 시청자들을 위해 여행 영화 특집을 준비했다. 스크린으로만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 속 장면부터 특별한 여행지, 촬영 장소 비하인드와 영화보다 영화 같은 여행을 위한 정보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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