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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래지성’


“서른다섯이 되면 5월의 신부가 될 겁니다” 배우 박민영의 말이다.

스타의 모든 것을 만나보는 시간! <한래지성 시즌2>에서는 대륙도 반한 자체발광 미모의 소유자, 배우 박민영을 만났다.

그녀는 얼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어디냐고 묻는 해외 팬의 질문에 “눈동자”라고 답하면서 “흰자가 푸른빛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동공이 커서 데뷔 초부터 서클렌즈 의혹을 받았다”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하는 배우자상으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다고 답하면서 “아무래도 직업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중국에서 최근 방영된 드라마 <시티헌터>와 <성균관 스캔들>, <힐러> 등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도 <한래지성 시즌2> 10회에서는 성형보다 효과가 좋은 퍼스널 컬러 진단 과정을 공개하는 ‘뷰티&패션코너 미미공작소’ 등이 방영된다. <한래지성>은 ‘한국에서 온 스타’란 의미로 한류스타에 대한 근황은 물론, 작품 뒷이야기와 스타를 둘러싼 모든 것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래지성>시즌2는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서 17일부터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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