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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종영 후 출연자들의 소감이 전해졌다.

17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허준 역의 윤시윤은 “촬영 시작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는데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힘을 받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무사히 올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반면 김새론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고생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연희(서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성재는 “배우들의 호흡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맞물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을 탄생시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고, 염정아는 “악역이지만 홍주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초를 켤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의 희생을 두고 허준(윤시윤 분)과 연희(김새론 분)의 애틋한 로맨스가 이어졌다. 40년 후 의서를 완성한 백발의 허준은 제자와 함께 도성으로 가던 중 익숙한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연희와 재회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 결말을 맞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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