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tvN ‘수요미식회’가 서울에 있는 메밀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미진, 미나미, 호무랑 총 세 곳이 선정됐다.

신동엽의 단골집인 ‘미진’은 60년 전통의 메밀국수 집으로 서울 종로구 청진동 146에 위치해 있다. 한 그릇에 8000원인 메밀국수는 짜지 않은 육수로 시원한 국물맛이 압권이라는 평이다. 신동엽은 “이 집의 줄을 보면 여름이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붕장어 메밀국수로 유명한 ‘미나미’는 서초구 서초동 1668-7에 위치해 있다. 전현무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고 맛을 어떻게 표현할지 겁이 났다.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었다”고 극찬했다. 이 집의 붕장어 메밀국수는 1만 6000원이다.

‘호무랑’은 일본의 220년 이상 이어온 일본의 유명한 메밀국숫집과 제휴를 맺어 일본 장인의 손길을 국내에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상진은 “연한 생선 살점과 메밀국수가 정말 맛있었다. 청어에 대한 밑간이 잘 돼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강남구 청담동 4-1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어 메밀국수는 2만 700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