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굿와이프’ 8화에서 서중원(윤계상 분)은 일에서도 사랑 앞에서도 물러섬 없이 밀어붙이는 승부사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중원은 장대석(채동현 분) 변호사의 살해 혐의 사건을 결정적 정보를 넘겨주는 이태준(유지태 분)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태준이 준 정보를 이용해 상대 검사를 자극했고 법정 싸움까지 가며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한 서중원의 모습을 보였다.
윤계상은 원작 미드 ‘굿와이프’에서 가장 사랑받아온 주인공 캐릭터인 윌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고 있다. 외모와 연기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계상은 전도연과의 특급 케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가고 있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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