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6년차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태양은 콘서트 연습차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레드 컬러의 럭셔리한 스포츠카를 끌고 이동한 태양에 전현무는 “멋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안무 연습 이후 태양은 대성, 승리를 만나러 이동했다. 태양은 대성은 데리러 가기 위해 집으로 향했고, 오랜만에 만난 대성은 태양에게 “이거 뭐야? 형 차 바꿨냐”며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빅뱅 활동 종료 이후 개인 활동 위주로 움직인 터라 자주 보지 못했던 상황. 그래서 대성이 태양의 신차 소식도 이제야 접한 것이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태양의 차에 관심을 보였고, ‘태양 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태양의 차는 그가 직접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일본 브랜드의 스포츠카로, 가격이 1억 7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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