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찮게 조금이라도 젊은 나를 보는 것은 그저 행복한 일. 그저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속 자신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석은 극 중 수다쟁이 변호사 ‘이진상’ 역을 맡은 바 있다. 당시 진상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TV 속 모습은 현재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표정과는 달리 여전히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지석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