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나영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 앞에서 아들 신우을 처음으로 보여줬다. 어린 탓에 외할머니의 산소를 방문한 사실도 모르는 신우는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김나영은 “신우를 많이 가르쳐서 크면 다시 와야겠어요. 그때는 신우도 성숙해져서 절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올게요 엄마”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 또한 눈물을 흘렸다.
사진=패션앤 ‘마마랜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