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현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101명 연습생 중에 처음부터 눈에 띈 연습생은 누구였냐”고 물었다.
이에 라이언 전은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던 사람은 강다니엘, 이대휘였다. 그리고 어떤 애인지 궁금했던 친구는 옹성우였다. 일부러 녹음을 오래 시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언 전은 옹성우를 언급한 이유에 대해 “노래 부르는 방법을 알고 부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가수보다는 연기자 느낌이었는데 알고 보니 연기도 하고 있더라. 다재다능한 게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이어 “워너원 멤버로 뽑히지 않은 친구들 중에서도 생각나는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라이언 전은 “뉴이스트 W”라고 말했다.
그는 “그 친구들이 너무 잘 돼서 응원해주고 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는 너무 애처로워보였다. 워너원에서 탈락된 이후에도 어떻게든 되겠구나 했는데 지금 너무 잘돼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