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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가 오영주에게 하트시그널을 보냈다.
1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측은 “영주를 위해 준비한 현우, ‘안 아팠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편한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방으로 간 오영주는 자신의 침대 위에 놓여진 약과 쪽지를 발견했다.

이는 오영주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김현우가 놓고 간 것이었다. 김현우는 약과 함께 “안 아팠으면 좋겠어”라고 적은 쪽지를 들고 오영주의 방으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여자 방에서 송다은이 나오자, 김현우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른 대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우가 두고 간 약과 쪽지를 발견한 오영주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기분이 좋아진 오영주는 시그널하우스에서 그간 보이지 않았던 귀여운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이날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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