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


영화배우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24)가 뱀과 함께 누드 화보를 찍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는 2015년 3월호 모델로 나선 제니퍼 로렌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제니퍼 로렌스는 옷 대신 콜롬비안 레드테일 거대 보아뱀(giant Colombian red-tailed boa constrictor)을 몸에 둘렀다.

베니티 페어는 “목을 휘감는 보아뱀 때문에 제니퍼 로렌스가 잠시 불편해하긴 했다”고 전했다.

베니티 페어의 스타일 디렉터 제시카 디엘(Jessica Diehl)은 “제니퍼 로렌스는 힘과 여성성, 유머러스한 모습을 아우르며, 무엇보다도 말괄량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2006년 데뷔해 ‘헝거 게임’과 ‘엑스맨’시리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할리우드 스타다.

사진=Vanity Fair, Vogue/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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