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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5 미스 브라질 범범(Bumbum) 선발대회가 열렸다. ‘범’은 포르투갈어로 브라질에서는 엉덩이를 의미한다. 즉 ‘엉덩이 콘테스트’인 것이다.

올해 15명이 출전한 범범 선발대회에서는 디스트리토 연방(Distrito Federal state) 출신 수지 코르테즈(Suzi Cortez)가 우승했다.브라질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의 튀태 미인인 셈이다.

출전한 엉덩이 미인들은 나름 다양한 콘셉트로 개성과 함께 엉덩이를 돋이보기 위해 노력했다.

A competitor performs on the catwalk during the Miss Bumbum Brazil 2015 pageant in Sao Paulo, Brazil on November 9, 2015. Fifteen candidates compete in the annual pageant to select Brazil's sexiest female rear end.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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