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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 결혼설이 제기됐다.

16일(한국시간) 일본 닛칸겐다이 등 현지 매체는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28·さかぐちけんたろう)와 타카하타 미츠키(28·たかはたみつき)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반 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정식으로 가족에게 소개하는 등 결혼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살고 있다. 서로 집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사카구치 켄타로가 미츠키를 부모와 누나에게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국내 개봉한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에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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