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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양은 이들이 강제 추행하고 달아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우리 해군과 우호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인도 해군 장병 300여 명과 함께 군함 사히아드리호를 타고 일본에서 이날 낮 12시 40분쯤 인천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일단 수병 2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신병을 인도 해군에 인계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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