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0/28/SSI_20151028091436_V.jpg)
이날 ‘너 하나만을 위해’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구본승은 전성기 시절과 다름 없는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너 하나만을 위해’를 15년만에 불렀다”라며 다소 방송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은 “유희열씨가 롤모델”이라며 “노래를 안하고 음악만 만드시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4집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한계를 느껴 음악활동을 잠시 쉬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쉬게 됐다. 이후에 19금 영화도 찍었는데 또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잠시 쉬려는 게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본승은 “골프 관련 일을 계속 하고 있다. 향후 가수 활동 계획은 구체적으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