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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이언톨로지교인 할리우드 배우 레아 레미니는 최근 미국 ABC News의 ‘20/20’에 출연해 사이언톨로지교와 톰 크루즈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날 레아 레미니는 “톰 크루즈를 비판하는 것은 사이언톨로지교 그 자체를 비판하는 행위로 여겨진다. 톰 크루즈는 교단 내부의 상징적인 존재다”라고 밝혔다.
9세의 나이에 어머니를 따라 사이언톨로지교에 입단한 레아 레미니는 자신이 배우로 데뷔해 활동할 수 있었던 것 역시 교단의 힘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아 레미니는 2013년 교단을 떠나겠다는 결심을 한 직후 내 일과 내 삶 자체를 포기해야 했다는 것.
실제로 레아 레미니는 사이언톨로교를 탈퇴한 2013년 이후 영화계에서 어떤 작품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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