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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결혼 김단아, 선수와 탑걸의 만남“감독 소개로 연인발전” 웨딩화보 보니

‘임현규 결혼 김단아’

UFC 웰터급 파이터 임현규와 방송인 겸 모델 김단아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31일 임현규 김단아 결혼을 담당하는 (주)아이패밀리SC 측은 임현규 김단아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웨딩 측은 “신랑, 신부가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이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틈날 때마다 서로의 사진을 모니터링해주며 서로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단아와 임현규는 임현규 소속팀인 코리안탑팀 감독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내년 2월 21일 서울 논현동 컨벤션헤리츠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임현규는 “많은 운동 선수들이 결혼 후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단아는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도 있는 매력만점 신랑”이라며 예비신랑 임현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현규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UFC에서 밝은 장래가 밝은 선수로 촉망 받고 있다.

175cm의 늘씬한 신장을 가진 김단아는 지난 2010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해왔다. 이후 지난해 5월 TOP FC 라운드걸 ‘탑걸’ 2기로 선발돼 다양한 활동을 했다.

사진=(주)아이패밀리SC(임현규 결혼 김단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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