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팬과의 일화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4년 SBS ‘매직아이’에서는 배우 주지훈과 이광수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킬링분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효리는 “한 여학생이 집에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더라. 그래서 ‘여기는 사적인 집이니까 초인종을 누르지 마라’고 했더니 ‘언니가 놀러 오라고 했잖아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블로그 대문에 ‘효리네 집으로 놀러 와’라고 써놨기 때문이다”라며 “진짜 그때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효리는 “서울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우리 집에서 재울 수 없지 않나”라며 “내 사적인 공간이 침범되면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에 방문한 가수 김동률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시간을 보낸 사실을 알렸다. 그는 “고기 반찬이 없어도 언제나 꿀맛인 소길댁의 식탁”이라는 글과 함께 정갈한 상차림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 근황
사진 = 서울신문DB (이효리 근황)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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