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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이성경에게 이특의 마음을 전해줬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71회에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매력부자 이성경에게 “데뷔 후 대시를 받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성경은 “전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특이 정말 좋아한다. 걔가 주접을 좀 떨어서 그렇지 괜찮다”라고 이특의 마음을 전했고, 이성경은 이상형으로 어른스러운 사람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특 어른스럽다. 거의 청학동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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